▲ 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과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 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왼쪽)과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제주개발공사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1분(일단분리)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1분 캠페인은 고객이 휴게소 편의점에서 페트음료를 구입 후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비닐라벨을 분리해 버리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0여곳 편의점에 안전 라벨제거기가 부착된 라벨모으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한 비닐라벨은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체 등으로 재활용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광호 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1분 캠페인이 전국민 페트음료 라벨 떼기 생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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