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옥 음성군수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음성군
▲ 조병옥 음성군수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음성군
▲ 충북 음성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박기영 산업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하고 있다. ⓒ 음성군
▲ 충북 음성군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박기영 산업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수소 안전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수소가스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4일 충북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홍순파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도의원, 김기창 도의원,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153억원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면 두성리 1525번지에 부지면적 1만698㎡, 건축 연면적 2154㎡,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2019년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세계 최초로 제정한 수소법에 따라 수소 안전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소시설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소에너지 안전 홍보관과 취급 부주의로 인해 일어나는 가스사고 감축을 위한 가스안전 체험관, 수소 관련 시설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소 생태계의 안전을 견인하게 될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시작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지구를 조성해 음성군이 수소 안전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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