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최길수 작가
ⓒ 그림 최길수 작가

해바라기

나만 바라보는 너를 만나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오늘은
어제의 나와 어제의 네가 함께
화알짝 웃음 지을 수 있어 오늘을 만났다.

함박웃음 속에 너의 얼굴 있고
우아한 향기 안에 나의 웃음이 있었네.

우린 항상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고
마주 앉아 웃어 보이고
서로의 해바라기가 되어간다.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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