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를 확대한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를 확대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 협력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최대 4가지 요리 동시 진행 '멀티쿡' △밀키트·간편식 바코드 스캔 '스캔쿡'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역할 '4-in-1' 기능 등을 갖춘 신개념 조리기기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사용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MZ세대로부터 각광받는 국내 식품사 3곳과 추가 협업을 진행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RMR' 소비 트렌드도 반영했다.

신규파트너사는 △테이스티나인 △캐비아 △푸드나무 등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전용 레시피를 공동 개발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기존 파트너사들의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도 30여종이 추가돼 스캔쿡이 가능한 메뉴는 140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전용 메뉴 전체 리스트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 '큐커로 요리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큐커는 간편하면서도 수준 높은 집 밥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팀 비스포크에 합류한 식품사들과의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맛·재미·건강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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