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Sign 화면. ⓒ 신한은행
▲ 신한 Sign 화면.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은 전자서명인증서비스를 기반으로 신한인증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쏠(SOL) 기반 새로운 고객 인증 서비스로 인증서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 영역에 저장하고 PIN과 생체 인증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유출과 무단 이용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신한 쏠 고객이라면 누구나 10초만에 발급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안으로 쏠 내 전자서명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 신한인증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서울시 ETAX를 시작으로 국세청 홈텍스, 정부24 등 공공기관 사이트 55곳에 신한인증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 출시로 고객은 은행의 안정적 운영과 높은 보안성의 전자서명 서비스를 공공기관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인증서가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신한인증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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