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는 공직자 연구모임 성과물 최종 심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소방서 연구모임은 '건강지킴이'라는 팀명으로 '코로나19 시기 소방공무원의 정신분석 및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시기 다양한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해 마음건강 치료방안과 정책 제언을 위한 연구를 했다.
양영규 서장은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소방공무원의 개인별 성향과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추진,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저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