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암어울마루. ⓒ 노원구
▲ 도암어울마루. ⓒ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마을활력소 '어울마루' 4곳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28일 노원구에 따르면 어울마루는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이다.

도암어울마루(상계3·4동)가 마지막 내부점검을 끝내고 다음달 문을 연다. 도암경로당의 2층에 비어있던 공간 134.98㎡를 활용했다.

주요 공간은 △누구나 향기로운 차와 도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다함께 요리할 수 있는 '공유주방' 등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울마루는 마을전문가인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서로를 보살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즐거움이 넘치는 마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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