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모더나 백신 국내 첫 출하 축사를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모더나 백신 국내 첫 출하 축사를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권덕철 장관이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권덕철 장관이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행사 참석자 전원이 백신수송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모더나 백신 출하 행사 참석자 전원이 백신수송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첫 도입되는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25일 삼바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초도생산물량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삼바 모더나 백신이 도입됐다.

긴급사용승인된 초도생산물량 243만5000회분 중 일부인 112만1000회분이 출하된다. 남은 131만4000회분은 오는 29일 출하될 예정이다.

권덕철 장관은 김용신 삼바 글로벌지원센터장으로부터 백신 생산 경과를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환송했다.

행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존림 삼바 대표이사 사장, 사공영희 GC녹십자 전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권덕철 장관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된 것에 대해 삼바, 녹십자 임직원, 질병청·식약처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백신이 해외에도 공급되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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