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KB모바일인증서를 도입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 한국부동산원이 KB모바일인증서를 도입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 9시부터 청약Home(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약홈은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네이버인증서를 본인 인증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

KB모바일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관세청 유니패스 등 공공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지난 18일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석균 한국부동산원 시장관리본부장은 "KB모바일인증서 도입으로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청약홈 내 각종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의 증대와 안정적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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