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7일 본사 사옥에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기업 ESG경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기업 특화 ESG평가 모형 개발과 협력사 대상 평가·교육을 통해 충분한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IL은 사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린비전 2050'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후세안 알 카타니 S-OIL CEO는 "협약을 통해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기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