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경영주와 본사 직원들이 ESG 평가 우수 등급 A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리테일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경영주와 본사 직원들이 ESG 평가 우수 등급 A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리테일

GS리테일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진행한 올해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GS리테일는 세 가지 개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GS리테일은 △그린 상품 △그린 점포 △그린 협력 체계 △그린 마케팅 △그린 배달 △그린 신사업 등 친환경 사업 추진 영역을 선정했다.

GS리테일은 에너지 절감시스템(SEMS)을 통해 누적 에너지 절감 금액이 120억원이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무라벨 PB 생수 출시, 친환경 생분해 빨대 도입, PB상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해왔다.

사회책임분야에서는 지난해 동반성자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우수' 등급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획득했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장은 "획득한 ESG 등급은 지금까지 GS리테일의 전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보여준 노력들로 이뤄진 성과"라며 "ESG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