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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 문체부 장관이 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축하사를 하고 있다. ⓒ 문체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 10개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Renewal 관광산업, Real 일자리'를 주제로 변화하는 관광산업 직종·직무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80개 기업 구인정보와 변화하고 있는 관광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신직무 전무가들을 초청해 신직무 현직자 토크도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 참여기업이 인재풀을 검색 기능과 온라인 이력서 접수, 화상면접도 진행된다. 구직자에게는 AI 자소서 분석과 모의면접을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는 관광산업 면접 특강과 취준생 고민상담 라이브, 직무별 현장 브이로그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 참여 상세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승현 공사 관광인력개발실장은 "박람회는 관광산업 신직무 트렌드를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실질적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 중심으로 진행돼 채용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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