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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도봉구에 따르면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주민과 공무원의 지방자치 이해를 돕고 자치분권 인식을 도와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봄학기 동안 '이제, 다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지방자치 역사와 미래 교육을 진행했다. 

가을학기에는 협의회 회원과 전국 지방정부 캠퍼스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봄학기와 같은 주제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은 시대의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본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지방재정의 기초 등의 내용으로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민주주의를 통해 주민주권 신장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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