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원들이 구리시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구리시
▲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원들이 구리시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가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사랑이웃사랑 동호회는 2008년 창립해 회원이 100여명에 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소속 단체다.

동호회는 월 회비를 모아 13년 넘게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지원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김종 회장은 "수도권 지역 차상위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하며 동호회 일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장학금이 잘 전달돼 학업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지속적인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김종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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