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인증서.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인증서.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017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이나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부가 가치를 창출하거나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향후 기상청으로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과 재난관리 관련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홍보 활동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기상정보는 해양안전 정책수립과 해양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데이터"라며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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