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의료원장 "사회구성원과 끊임없이 호흡"

▲ 박건우 고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이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펼치고 있다. ⓒ 고대의료원
▲ 박건우 고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이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펼치고 있다. ⓒ 고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은 25일 청담 고영캠퍼스 9층 Lecture Hall에서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의료원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전담하게 될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심포지엄은 최근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담 고영캠퍼스 오픈 후 개최된 첫 번째 학술행사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회사와 기조강연을 맡은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안암병원 신경과 교수)은 발표를 통해 일반 기업과는 다른 의료기관만의 차별화된 ESG 수행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회공헌사업본부가 기획 중인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의원', '온 꿈(ON KUM) 병원학교' 사업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메인세션은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굿네이버스 김선 국제사업본부장) △ESG에 영혼을 불어 넣기 위한 전략(아쇼카한국 이혜영 대표) △의료를 통한 ESG 활동사례(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송정한 단장) △ESG a마래 트렌드와 성공사례(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등을 주제 강연과 토의가 진행됐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사회구성원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이에 응답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회적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100여년 전 의료에서 소외되고 질병에 고통받던 이들을 위해 설립된 고려대의료원의 역사를 되새기고 신설된 사회공헌사업본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품격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의료원이 출범시킨 사회공헌사업본부는 의료원이 그간 수행한 국제보건사업 및 국내외 재난지원, 소외계층 대상 특별프로그램, 교육사업 등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담조직이다. 

코로나19 봉사단 파견과 아프리카 부룬디 학생 어학연수 지원사업,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대상 의료지원단 파견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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