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구현모 대표이사(오른쪽)와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구현모 KT 대표이사(오른쪽)와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AI One Team)'에 한진이 합류했다.

KT는 한진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AI 원팀을 대표해 KT 구현모 대표이사,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과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조현민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진은 AI를 활용한 신물류 서비스, 디지털 트윈 물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진은 물류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초대형 물류 거점인 '대전 스마트 메가 터미널'에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솔루션과 분류계획, 설비제어, 운영현황 등이 통합된 기능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택배운영 플랫폼을 도입한다.

AI 원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목표로 지난해 2월에 출범해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구현모 대표이사는 "물류 분야에서 오랜 사업 경험과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한진이 합류하면서 AI원팀의 생태계 확장과 사업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AI원팀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해 고객의 삶의 변화와 타 산업의 AI 혁신을 리딩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KT #구현모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