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환 하나은행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 박지환 하나은행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커머스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 두손컴퍼니와 이커머스와 D2C(Direct-to-Consumer)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두손컴퍼니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급망 금융과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전문 외국환 서비스를 서비스형 뱅킹 방식으로 제공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두손컴퍼니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비 정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정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류센터 확장을 위한 자금조달과 유동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하나은행은 유통 방식의 혁신에 대비해 두손컴퍼니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의 협력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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