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이 강원도 정선 광역울타리(인제~강릉 구간)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식품부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이 강원도 정선 광역울타리(인제~강릉 구간)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식품부

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통한 양돈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41억7100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가장 피해가 큰 강원도에 17억4600만원을 지원하고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을 위해 수색·포획 활동을 강화하는 경기·충북·경북도에는 참여 수 등을 고려해 각각 지원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의 걱정이 큰 만큼 다른 지역의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양돈농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 방역 활동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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