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동자 출퇴근 돕는 '착한셔틀' 부산에서 달린다
장애인 노동자 출퇴근 돕는 '착한셔틀' 부산에서 달린다
  • 신승민 기자
  • 승인 2021.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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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부산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착한셔틀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민관 협업 더 착한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 서동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 ⓒ SKT
▲ SK텔레콤은 부산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착한셔틀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민관 협업 더 착한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 서동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 ⓒ SKT

중증 장애인 노동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이 부산시와 만나 더 편안한 서비스로 진화한다.

SK텔레콤은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민관 협업 더 착한 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착한셔틀은 중증장애인 노동자의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운행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타인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의 출퇴근 안전과 시간관리를 지원한다.

SKT는 부산시 시범사업을 계기로 착한셔틀에 최신 ICT 솔루션을 추가로 접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셔틀 운행에 최적화된 자동 배차 엔진TMS를 적용, 배차계획 수립시간과 운행거리를 단축하고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로기반 정보를 반영해 경유지를 최적화하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탑승객에 지급되는 손목형 IoT 기기 스마트지킴이로 셔틀 이동 때 넘어짐이나 낙상을 감지하는 등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부산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노동자 신규일자리 창출과 착한셔틀 승하차보조원 고용과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고단은 SKT의 스마트지킴이를 착한셔틀 탑승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출퇴근 요금지원 정책을 연계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부산특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셔틀 사업화도 지속할 계획이다.

여지영 SKT 오픈콜라보담당은 "교통약자들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ICT 기반의 착한셔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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