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시장이 도솔산에서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민들과 도솔산에서 토요산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서구 도솔산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임원과 도솔산 주변 3㎞구간을 산책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서구 23개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이러한 관심과 참여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반영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조기에 자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새롭게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는 동은 자치지원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정부가 다음달부터 위드코로나 체계로의 변화를 발표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책을 기대한다"며 "시도 11월과 12월 온통대전 캐시백을 15% 상향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