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은하수공원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 세종시
▲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은하수공원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 세종시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특성상 내방객 등 왕래가 잦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부시장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은하수공원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수시 정비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5일에 관계자들과 세종시 공동구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2019년도에 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기간이 다소 감소했지만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해 앞서 자율점검표 15만부를 배포했다.

류임철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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