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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내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축산농가 모집 설명회를 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내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축산농가 모집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신청 시 대상자가 알아야 할 내년도 주요 지침개정 사항, 자격과 우선지원 조건, 지원장비 등의 정보를 단계별·축종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지원 사업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장비지원 사업으로,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 장비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신규 구비·교체 소요 비용을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예비사업자는 시·군 축산과에서 모집하며, 사업 예산 소진 전까지 월별로 지속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을 신청하는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가 가능하며, 농업교육포털 등을 통해 권역별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모바일·이메일·유선으로 참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사료비와 노동력 절감 등 긍정적 성과를 창출한 농가가 많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온·오프라인 설명회에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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