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희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 ⓒ 플라이빗
▲ 이주희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 ⓒ 플라이빗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금융 환경과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위해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를 추가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으로 선임된 이주희 차장은 2009년부터 캐나다 최대 은행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TD Bank)를 거쳐 스코샤 뱅크(Scotiabank) 등에서 고객확인의무제도(CDD), 고객신원확인(KYC)등을 비롯한 AML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 12년 경력의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다.

플라이빗은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에 따른 조치로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지속 확충과 자금세탁방지 부서 확대 개편 등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FDS·AML 시스템 고도화 추진 등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며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주희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은 "AML 선진국에서의 다양한 리스크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투명하고 견고한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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