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콘삭스 컬래버. ⓒ 광동제약
▲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콘삭스 컬래버. ⓒ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광동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출시와 더불어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양말 '콘삭스'와의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최근 선보였다.

1.25L 용량으로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페트병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아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친환경 의류 브랜드이자 사회적 기업인 콘삭스와의 컬래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콘삭스는 옥수수섬유 활용 등으로 탄소배출감소에 기여하며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피해와 자원 낭비 최소화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컬래버 이벤트는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을 구입하는 네티즌에게 콘삭스 제품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콘삭스는 옥수수캐릭터 타입과 초성인 'ㅇㅅㅅㅅㅇㅊ' 를 활용한 타이포그래픽 타입의 두 가지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벤트 수익 일부를 환경교육센터에 기부해 환경 교육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출시 이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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