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친환경차 구입 확대 지원을 위한 전용 EV오토론을 출시하고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EV오토론은 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구입 전용 상품으로 지난 9월 새롭게 출시됐다.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서울보증보험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19세 이상의 직업과 소득증빙이 가능한 손님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대한도는 6000만원, 대출기간은 최대 120개월로, EV오토론을 통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 0.3%의 우대 금리를 제공받는다.
더블 하나머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로, 하나원큐나 하나멤버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오토론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사회복지단체나 교통약자 승차공유 플랫폼에 차량기부를 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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