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팀으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5분 이내의 연습과정, 율동, 퍼포먼스 등 창의적인 요소를 포함해 영상을 제작했다.
전북을 대표해 남원 오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아빠는 희망팀(태준이네 가족)은 유치부 부문에 참가해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남원초등학교의 모세네 가족팀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대상을 받았다.
김승룡 본부장은 "영상 속 아이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모습과 가족이 함께 안전을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도민 안전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문화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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