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고객과 컨설턴트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 삼성생명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보험업계에도 비대면 영업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생명은 7일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고객과 컨설턴트간 대면 부담을 없애면서도 보장분석, 니즈환기, 상품설명서 등 고객의 보장설계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화상상담 서비스는 일반 모바일 화상연결과 달리 상담 자료가 띄워진 화면에서 메모할 수 있고 음성대화와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SNS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상담자료가 태블릿 영업시스템안에만 저장,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유출 리스크도 없다.

서비스는 지난달 한달간 파일럿 형태로 운영됐으며, 이번달 서울 강남, 호남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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