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욱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운데)가 병원을 대표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성모병원
▲ 김환욱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운데)가 병원을 대표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021 코리아 데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의료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해외봉사를 통한 선행과 생명존중의 의료정신으로 한국을 빛낸 공로를 인정 받아 의료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병원은 생명존중을 지향하는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 해외 저개발 국가의 의료진과 교류하며 기술을 이전하고, 저소득층 환자를 초청해 심장수술 등 무상진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실천해왔다.

윤승규 병원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기관은 생명존중의 의료실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 점을 인정받고 해외 재외동포분들께서 이러한 상을 주셔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픈 환자의 치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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