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웰빙 구절초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 GC녹십자
▲ GC녹십자웰빙 구절초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 GC녹십자

GC녹십자웰빙은 자사 천연물 원료 '구절초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구절초추출물이 항산화·항염증 기전을 기반으로 연골 조직 손상 억제를 통해 관절 조직 구조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절초추출물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는 지난해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연구팀은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구절초추출물 투여군에서 △무릎골관절염 증상지수(K-WOMAC) △통증 지수(VAS) △삶의 질 지수(KSF-36)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상표명은 조인시스트로 등록됐으며 관절 건강 관련 연구결과에 대한 논문 발표·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다.

GC녹십자웰빙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고 있는 오믹스(omics) 기반 관절건강용 개인맞춤형 항노화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미국 FDA 신규식품원료(NDI) 신청도 마쳤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개발본부장은 "인증은 국내 정읍 특화 소재인 구절초의 관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아 전문적으로 상업화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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