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가 유럽연합도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한국·유럽연합 도시 간 교류를 위한 영상회의에 참석해 세종시 소개와 AI기반 세종 스마트시티의 미래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형 자율차산업, 빅데이터 활용 등 현재 추진하는 스마트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세종, 서울, 부산, 아일랜드 더블린, 네덜란드 로테르담, 불가리아 소피아 등 유럽연합 도시 6곳과 유럽연합대표부(EUD),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지역과 도시정책 총국(DG REGIO)이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도시에서 진행 중인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관련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와 협력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세종시가 EU 지자체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이 발굴·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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