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 청년가게 1호 운영자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노원구
▲ 노원 청년가게 1호 운영자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노원구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서울 노원구가 창업의 꿈을 가진 역량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가게 7·8호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가게 7,8호점은 기존의 청년가게와 달리 업종을 사전에 정해서 모집한다. 7호점은 수학교구판매점이며, 8호점은 푸드트럭이다.

7호점 수학교구판매점은 노원수학문화관(중계4동) 내 1층에 위치하며, 40.55㎡규모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운영실적에 따라 1년 연장 가능하다.

8호점은 당현천 한국성서대(상계6,7동) 구간에서 운영할 푸드트럭이다. 반고정식 트레일러형으로 푸드트럭은 구에서 제공한다.

트레일러 외부 래핑과 내부 주방기본설비 설치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운영자는 트레일러 연 이용료 12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구 지원 사항 이외 필요물품 구입비와 경비를 부담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39세 개인 혹은 2명 이하 팀으로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에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하며, 타시도 거주자의 경우 운영 협약 체결 후 6개월 이내 노원구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희망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담당자 이메일(hjhj1205@nowon.go.kr)을 통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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