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카페25 인센스 굿즈와 마시멜로 라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 모델이 카페25 인센스 굿즈와 마시멜로 라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S리테일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영양사) GS25가 친환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커피박을 업사이클링 한 감성 굿즈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GS25에서 개인 텀블러를 통해 원두커피를 구매한 고객에게 더팝앱을 통해 스탬프를 제공하고,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에게 인센스 홀더와 커피향 인센스 스틱 10개로 구성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착순 증정하는 내용이다.

국내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이 연간 30만톤에 이르고 폐기 시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 문제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각 점포에서 버려지는 커피박 200㎏을 1차로 수거해 인센스 세트 5000개를 만들었다.

GS25는 인센스 세트가 커피박으로 고급스럽게 제작돼 요가, 명상 등의 힐링을 즐기는 MZ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효정 GS25 마케팅팀 과장은 "버려지는 커피박이 업사이클링 된 굿즈로 탄생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과 참여하는 ESG 경영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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