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가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사항을 점검한다. ⓒ 파주시
▲ 경기 파주시가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사항을 점검한다. ⓒ 파주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사항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배달음식은 원산지를 포장재에 표시하되 표기가 어렵다면 전단지나 스티커, 영수증 등에 기재해야 한다. 

배달앱을 사용해 판매할 때도 원산지 표시는 필수적이다.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대상은 농산물 9개 품목, 수산물 15개 품목이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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