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유통교육원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농식품유통교육원생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농식품 마케팅대학 CEO MBA과정에서 '메타버스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원 메타버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메타버스의 개념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트렌드를 학습하고 국내기업이 개발한 메타버스 주요 플랫폼을 실습해 보는 기회로 마련됐다.

메타버스 강의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어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향후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교육생은 "매일 언론에서 메타버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도 내가 하는 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잘 몰랐다"며 "기업·교육기관 등 적용사례들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부하며 신세계를 접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현재 교육생 온라인 수업에 줌, 웹엑스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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