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  산림청
▲ 지난해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 산림청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산림청은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목재문화축제'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목재문화축제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해 10쌍의 부부를 선정해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며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가구부터 플라스틱 신소재까지 다양한 목재제품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행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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