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군이 청사 청소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 가평군
▲ 경기 가평군이 청사 청소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 가평군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 가평군은 청사 청소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에 양팔을 걷어붙였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청사 내·외부 시설물 청소와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군은 청사 3층에 마련한 휴게공간에 공기청정기와 시스템 에어컨, 선풍기를 설치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운동기구, 정수기 등 집기류도 제공해 휴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휴게공간 바닥 온열 공사도 실시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노동자분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건의사항을 듣고 최대한 반영해 개선하고 있다"며 "휴가나 병가 등 개인 일정도 가능한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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