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동물의 숲을 통해 LG전자 공동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LG전자
▲ 게임 동물의 숲을 통해 LG전자 공동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LG전자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 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의 숲 게임에 접속해 방문 코드를 입력하면 3가지 컨셉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에 방문할 수 있다. 섬을 투어한 뒤 게임 속 해비타트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에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공동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과 한국해비타트에 21만달러를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케냐, 인도, 베트남 등의 주택과 학교·도서관 건설, 공동식수·화장실 등 위생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노숙희 상무는 "MZ세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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