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회원2구역 측벽통경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 창원 회원2구역 측벽통경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 10만362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19개동 206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구역 일대는 주택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창원 구도심의 신흥 주거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인근에 마산중, 마산고, 마산여고 등 전통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고, 반경 2㎞ 안에 KTX마산역, 마산고속터미널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는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조합원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설계를 제시함으로써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사업단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에 걸맞는 디자인, 특화 설계에 양사의 뛰어난 시공 역량을 발휘해 창원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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