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전세버스 운송사업 질서확립과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시 관계자들이 전세버스 운송사업 질서확립과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시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 질서 확립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35곳과 전세버스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운송사업체와 조합의 법규 준수사항과 위탁업무 적정 수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세버스 차고지 목적외 사용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과 의무교육 이수여부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과 음주 측정여부 △전세버스 차량 정기검사 이행 과 보험 가입여부 △대·폐차 업무(조합 위탁사무) 적정 수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전세버스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와 차량에 대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