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세이프타임즈 DB
▲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세이프타임즈 DB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산업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으로 개최해 3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327개의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해 68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박람회는 화재·방재안전, 보안·사회안전, 방역안전 등 7개 분야에서 안전기술과 제품전시가 진행됐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안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뉴질랜드·헝가리·베트남 등 19개국에서 4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국내바이어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공공기관·대기업 46개 기관에서 참석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안전혁신포럼은 안전산업 종사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고, 박람회 참가기업을 탐방해 안전산업 제품·기술을 소개하는 등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

윤정식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산업 박람회가 중소기업들의 신규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창구가 되고, 수출가능성에 대한 동기부여와 제품개발을 위한 시장 트렌드 분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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