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 '한다면 한다' 팀이 발표연습을 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 충남도립대 '한다면 한다' 팀이 발표연습을 하고 있다. ⓒ 충남도립대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 '한다면 한다' 팀이 2021년 충남 취‧창업 공모전 취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전 직무수행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다면 한다' 팀은 지역 우수기업 분석과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취업분야에 응모, 20개 팀 중 최고 성적인 대상에 올랐다. 전문대생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충남 천안 소재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 실현기업을 분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타 기업과의 차별성 과 강점을 짚어내는 등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권정훈 취업지원처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취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고용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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