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와 충북대 외 관계자들이 세종동물병원 개원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 세종시와 충북대 관계자들이 세종동물병원 개원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가 23일 이춘희 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대평동에 495㎡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 주요시설은 물론,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종의 첨단 검사 장비를 갖췄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첨단검사 장비와 진단기술을 활용한 3차 진료기관으로 지역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등을 위한 선진국형 전문 진료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북대 세종동물병원과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 양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물복지 △보호와 유기동물 관리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 개원으로 지역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충북대 수의과대학의 공동캠퍼스 입주에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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