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전주비빔밥 ⓒ 연합뉴스
▲ 대형 전주비빔밥. ⓒ 연합뉴스

전북 최고의 맛 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향토 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요리경연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향토 음식과 창작 음식(일반·학생·디저트) 부문에서 55개 팀이 전북의 향토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친다.

셰프와 명인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주제로 강의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와 홈페이지에 올려 지역 식자재를 생활에서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20일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는 시·군 대표 향토 음식과 식생활 교육 코너, 요리 경연 시상작 전시 코너가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이 대회는 한식의 고장인 전북만의 차별화된 맛을 소개·홍보하고 새로운 향토 음식을 발굴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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