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도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 최하위(E)등급 기관 등 1005곳 대상으로 수시평가를 다음달 18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진행한다.
공단은 수시평가를 받는 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시평가 진행 전 최하위(E)등급 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도 장기요양기관 수시평가 대상기관,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민영미 요양심사실장은 "이번 장기요양 평가는 코로나19 돌파감염을 고려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급여 수시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서비스가 향상돼 수급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