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오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되는 오송컨벤션센터 건축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 충북도
▲ 청주시 오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되는 오송컨벤션센터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청주시 오송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되는'오송컨벤션센터'의 건축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 컨벤션센터인 '오송컨벤션센터' 건축공사를 지난 8일 착공하고, 15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궁평리 일원에 2만5711 부지에 대규모 전시 박람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 컨벤션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업용지 2만8249, 이주대책으로 수립한 주거용지 757도 조성한다.

오송컨벤션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39725규모이며, 이 중 전시장은 500개 이상의 부스 설치가 가능한 1만32로 전국 17개 센터 중 7번째 규모다.

서동석 도 바이오산단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전시·컨벤션산업과 마이스산업이 크게 위축돼있는 상태지만 점차 포스트 코로, 위드코로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라며 "견실시공과 현장 안전 강화를 통해 2023년 준공과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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