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이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는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일제 강점기 등록된 지적공부를 100년만에 우리 손으로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인 매년 9월 16일로 제정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지자체,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업체의 우수사례 중 최고를 뽑는 경진대회와 업계간담회가 개최됐다.
전국 761건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3개 분야 12편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최종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은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지적재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민간업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내년 국토부 사업예산 규모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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