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만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임을 알리고자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2021년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는 대한비만학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25초영화제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출품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상식은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비만 25초영화제'에서는 가족의 비만을 다룬 영상을 공모한다. 부모님의 중년 비만, 자녀들의 소아 비만, 가족 구성원의 비만과 관련된 일상이나 불편함을 다뤘거나 비만으로부터 건강해지기 위한 가족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이 대상이다.

작품 응모는 25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출품하면 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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