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애 짓다 리플렛 ⓒ 세종시
▲ 한글애 짓다 리플렛. ⓒ 세종시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는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글사랑주간에 발맞춰 백일장, 전시회 등 다채로운 한글관련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9일 한글날 당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전국 단위로 진행한 '한글사랑 백일장'의 결선·시상식이 운영된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의 전시회와 '성인문해교육 한마당'과 '한글사랑 유물 전시'가 운영된다.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지난 3일부터 '세종대왕 전시회:세종대왕과 음악, 여민락'을 운영 중이며, 한글날 당일에 '일제강점기의 한글 시와 음악'을 주제로 기념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 지역 작가들과 외부 작가들이 참여한 '한글, 점으로부터 빛' 기획전시를 한글날 당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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