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시가 신세계프라퍼티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 김포시
▲ 경기 김포시가 신세계프라퍼티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포시

(세이프타임즈 = 이명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신세계프라퍼티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3년 설립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플랫폼이 결합된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PFV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예측한 결과"라며 "70만을 넘어설 김포시민의 요구에 맞게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해 김포시 도심에 첫 번째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레저·쇼핑·놀이·체험·문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들과의 차별성을 갖춰 김포시와 김포시민 기대 이상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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